코스닥 기술평가기관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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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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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30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코스닥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술 개발 지원과 관련한 기술 평가 업무에 특화된 기관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앞으로 바이오기업에 대한 평가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평가기관 추가로 기술보증기금 등 기술신용평가기관(TCB) 4곳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한국과학전문평가기관 7곳을 더해 총 11곳이 코스닥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기관으로 확보됐다.

거래소측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 수 있도록 평가기관을 추가 발굴하는 등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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