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 킨텍스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국가보훈처,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20여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이 행사는 구인기업 150여개가 참가하고 전역예정 장병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한 전역예정간부 귀농귀촌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전역(예정자)장병을 대상으로 선별적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해 상주시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도시민이 유치되고 정착해 지역민과 공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전직교육원은 국방전직교육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지원 및 전직교육을 전담해 연 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키는 군 유일의 전직지원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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