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30일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불시에 광명동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메시지 부여를 통해 소방공무원 60명, 차량 15대를 포함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또 이번 훈련으로 대형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개인별·부서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그리고 지휘·통제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한편 김 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