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자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37개 과제(1262억원 예산)에 컨소시엄 포함 총 69개의 업체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자들은 전자정부지원사업 참여가 정보 연계 등 타부처보다 수준 높은 과제 수행을 통해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사업추진결과보고서가 공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NIA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PMO 제도, 제안서 보상 등의 지원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전자정부지원사업에 SW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