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는 제방정비(제초·벌목 등), 배수시설 정비 등 치수시설을 관리해 홍수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하천 친수 공간 내 자전거도로(95㎞), 산책로(133㎞), 수변생태공원(37㎢)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비에 투입된다.
특히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올해 투입 예산 88억 원은 지난해 68억 원 보다 20억 원 늘어난 예산 규모다.
국민 소득증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수변 공간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휴식 공간으로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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