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문화관 수영장, 새롭게 단장 4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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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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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앞둔 포항여성문화관 수영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포항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여성문화관 수영장이 지난해 9월 포항시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위 수탁이 결정된 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보수 공사 등으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수 및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4월 한 달은 임시개장 기간으로 일일입장 및 자유 수영으로 운영하고 5월 1일부터는 강습 등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월 회원 접수는 4월 18~20일까지 인터넷 및 현장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 280- 9550~4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여성문화관 수영장을 운영하게 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및 쾌적한 시설 환경 개선으로 수영장의 효율적인 관리 ․ 운영과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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