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9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선발된 고등학생 65명에게 97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장학과 학술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금까지 장학생 510명에게 5억원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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