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합동안전점검은 기동안전점검단이 주관했으며, 일선 시·군 담당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안전을 맡고 있는 삼천리가스공사,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시정보완 61건, 현지지도 74건 총 135건의 시정 및 지도사항이 도출되었고, 시정보완 사항은 안전점검이 마무리되는 4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시설별로는 소방40건(66%), 건축 및 시설17건(28%), 전기·가스 4건(6%)으로 나타났다.
김정훈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 이라며 “앞으로 민간참여 확대를 통해 합동점검의 질을 높여 굿모닝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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