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문희상 후보, 31일 본격 선거운동…행복로서 첫 거리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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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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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첫 거리유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김민철 의정부을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오후 4시 40분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첫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이어 재래시장, 아파트, 상가 등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같은당 정청래 의원이 이끄는 '더컸유세단'이 유세 지원에 나선다.

문 후보 측은 "이번 선거는 의정부의 앞으로 5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지우지 할 중요한 선거"라며 "의정부의 백년대계 완성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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