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분홍 소시지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식스밤(sixbomb)이 오는 31일 360˚ VR(가상현실) 영상을 공개한다.
식스밤의 소속사인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시아 최대 VR 콘텐츠 제작사 AVA엔터테인먼트(360DO)와 협업을 통해 총 14편에 달하는 VR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히트곡 ‘10년만 기다려 베이베’에 맞춰 화제를 모았던 분홍 소시지 의상 외에 총 3벌의 의상을 ‘스테이지 모드’, ‘파티장 모드’, ‘스튜디오 모드’로 촬영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VR 영상은 31일 KT올레tv모바일의 360˚ VR 전용관과 AVA엔터테인먼트 자체 VR 어플인 ‘360doVRPlayer’에서 선 공개 후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총 14편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식스밤은 지난 2월 1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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