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연봉]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작년 아시아나항공서 5억8400만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작년 아시아나항공에서 보수 5억8400만원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지난해 박삼구 대표이사 회장에 5억8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을 포함해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 4명에게 지급된 보수총액은 12억6642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3억1661만원이었다.

사외이사 5명과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3명에게는 각각 2억4000만원과 1억44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됐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 총 8561명 직원이 근무했으며 1인당 평균 5134만원을 지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