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CNIP기반 창업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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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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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창업기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CNIP(협업공간)를 기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활성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는 지식재산(아이디어)에 기반한 창업인력 양성과 창업보육을 위해 조성한 CNIP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가 CNIP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CNIP내 최적의 창업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및 사업화 관련 제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를 활용 창업초기 사업화지원 등 창업활성화 촉진과 관련한 제반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CNIP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및 활성화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CNIP는 지역혁신기관 간 창업기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공동으로 구축된 협업공간으로 전국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CNIP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기업 및 기관연계사업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창업자들이 입주하고 있다.

올해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CNIP 융합컨설팅 지원사업을 별도로 추진하는 등 아이디어 창업자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분위기 확산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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