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강원영업본부는 청소년 금융교육 및 은행원 직업체험 활동을 오는 31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강원체험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중학교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금융 이해와 환율, 투자 등의 금융상식, 금융사기예방 등 청소년의 금융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강원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이래 금융교육을 위한 행복 채움금융교육 교실과 금융사기 예방교육, 퀴즈를 통한 금융상식을 학습할 수 있는 미디어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부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강원대학교 직업체험 희망학생 등이 체험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올 신학기 이후 5월 중순까지는 춘천중학교 1학년 반별 9회, 봉의초등학교 4회, 효제 초등학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농협은행 영업점과의 ‘1社1校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금융교육과 강원경제교육협의회 협력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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