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와 눈물의 무전 후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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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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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의식을 잃고 응급상황에 들어간다.

30일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에서는 김지원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격리된 상황에서 의식을 잃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명주(김지원)를 살릴 수 있는 의약품이 실린 차가 아구스 측에 강탈당하고, 홀로 격리되어 치료받는 윤명주는 서대영(진구)과 눈물을 흘리며 무전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윤명주는 핸드폰을 떨어뜨리며 침대에서 쓰러지고 강모연(송혜교)이 달려와 응급치료에 들어가 윤명주가 회복하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강모연이 아구스 측에 납치되고, 그들은 유시진(송중기)에게 거래를 하자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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