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후예' 김지원, 악성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M3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혈액검사에서 M3바이러스 확진 판단을 받았는데 이는 에볼라보다 조금 나은 바이러스로 그려진 전염병이다.
윤명주는 바로 격리조치 되었고, 서대영(진구 분)은 무전으로 윤명주의 안부를 물었다. 서대영이 "잘 지내냐", "밥은 먹었냐" 등의 질문을 하자 윤명주는 "보고싶습니다"라는 일관된 말로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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