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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하루를 한달처럼 열심히 국민께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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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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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현장서 총선전 시작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민의당이 4·13 총선 공식 선거기간 개시일인 31일 첫 일정으로 벤처 현장을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강조했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0시 서울 종로구 세운전자상가 내 '팹랩(FABLAB. Fabrication Laboratory) 서울'을 방문했다. 과학기술인 출신 비례대표 1, 2번인 신용현·오세정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도 동행했다.

팹랩은 레이저 커터나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공 제작 공간으로,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처음 시작돼 세계 70여개국 60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 대표 일행은 MIT에서 송출한 실시간 화상 수업을 각국 팹랩에서 실시간으로 듣는 팹 아카데미에 참여했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안 대표는 "세계적으로 부품 소재 쪽 기반이 된 나라들이 제대로 잘 뻗어가는데 우리나라는 그쪽이 워낙 약하지 않나. 여기서 부품 소재 관련 벤처들이 많이 탄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3D프린터를 체험하고 직접 납땜을 해 회로기판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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