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심기보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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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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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심기보  부시장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 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심 부시장은 30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립 현장과 단대동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해 위험요소를 없애야 한다”면서 “공사 완료 때까지 안전 대책에 계속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월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 기간 동안 민·관 합동으로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7개 분야 313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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