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이상구는 ‘중독’과 ‘로 to the 봇’, 김영희는 ‘시그날’이라는 코너를 통해 새로운 개그를 선보이게 된다. 기존에 선보였던 개그와 차별화된 웃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지난달 29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2쿼터 첫 녹화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마친 세 출연자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코너를 선보여 드리고자 오랜 시간 준비했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코미디빅리그’ 식구들이 열렬히 반겨주고 관객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새로운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코미디빅리그’는 3일 새로 단장한 모습으로 2016년 2쿼터의 포문을 연다. 전체 코너 중 절반 이상이 새 코너로 대체돼 ‘확 바뀐’ 웃음을 선사할 전망.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