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에 소재한 (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대표이사 이종근)이 2016년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5 외국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유공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14건과 한국 관광공사 사장 표창 11건 중 전국에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받게 되어 충청남도와 홍성군의 큰 성과와 자랑거리로 남을 예정이다.
(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은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매년 국제오카리나콩쿨과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마다 약 500~1,000여명의 해외 오카리나연주자 및 관계자들이 한국과 홍성을 찾고 있으며 점점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더욱이 세계 최고의 오카리나 브랜드인 주식회사 노블오카리나가 홍성에 위치해 있어 국내외 오카리나 연주자 뿐만 아니라 제작자들도 수시로 홍성을 방문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홍성이 오카리나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되었다고 본다.
지난 3월 중국 유명오카리나연주자 둥워챵이 전국투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4월,5월,6월,7월,8월 국내외 교류공연이 예정되어있고 9월에는 홍성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11월에는 홍성국제오카리나콩쿨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오카리나총연합은 오는 4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며 당일 오후부터 4월 19일(화)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문화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