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4월,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팝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의 골프시리즈 ‘나이스 샷’ 작품 약 15점을 전시, 봄의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친근한 돼지 캐릭터를 소재로 석채와 분채를 사용해 가장 한국적인 팝아트를 보여주고 있는 한상윤 작가는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졸업 후, 동국대학교 박사과정을 거쳐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최근에는 매일경제 TV "아름다운TV갤러리“방송에서 작가 최초로 방송MC로도 활동 중이며 작품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상윤은 다산(多産)과 부(富)를 상징하는 돼지라는 친근한 동물을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만들어 냈다. 명품의 대명사 ‘루이비통’ 옷을 차려 입고, 목젖이 드러나게 활짝 웃고 있는 그의 캐릭터를 보면 덩달아 행복해지고 즐거워진다.
“이번 전시는 2016에 열리는 저의 첫 개인전입니다. 갤러리와 미술관이 아닌 갤러리 WE가 기획하는 무브전은 조금더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나이스샷으로 제주도에서도 저의 해피바이러스가 전달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하였다.
봄의 시작, 아름다운 제주에서 시원한 퍼팅을 즐기기 위해 이스트힐스 골프클럽을 찾은 고객들은 골프와 더불어 전시를 관람하며 유쾌한 돼지가 전해주는 넉넉함에서 오는 긍정적 기운과 자유로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월 2일 토요일 진행되는 VIP 초청 오프닝 세러모니에서는 팝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와의 만남 및 드로잉쇼, 행운권 추첨을 통한 작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 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위의 ‘찾아가는 미술관’ 컨셉의 외부전시 프로젝트 ‘무브展’ 의 일환으로 생활과 연관 된 다양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소장의 기쁨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갤러리위는 ‘무브展’을 통해 은행, 병원, 가구전시장, 포럼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발한 전시를 이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