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값진 기록은 지난 2월 25일(목) 14시경, 123전투비행대대 소속 박동진 대위(학사 118기)와 변형찬 대위(진)(공사 61기)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수립되었으며, 이는 2009년 4월 1일(수)부터 6년 10개월에 걸쳐 20전비 조종사와 정비사를 비롯한 전 장병 및 군무원이 혼연일체로 합심해 만들어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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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군 20전투 비행단 제공]
〈사진설명〉황성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좌)이 조덕구 제20전투비행단장(우)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20전비 예하 120대대는 1997년 9월 19일(금)부터 2016년 1월 29일(금)까지 장장 18년 4개월 동안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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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군 전투비행단 제공 ]
이번 무사고 비행 안전 시상식을 마친 제20전투비행단장 조덕구 준장(공사 36기)은 “무사고 비행기록은 조종사와 정비사 등 전 부대원이 일치단결하여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번에 수립한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KF-16 전투기를 운용하는 최정예 전투비행단으로서 ‘항재전장 임전필승’의 정신으로 완벽한 임무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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