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대만] 박해진, 대만서 단독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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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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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오는 6월 9일 대만 국제회의 중심(TICC)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단오절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 현지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팬미팅은 저스틴 비버, 마룬5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내 아티스트의 팬미팅과 콘서트를 기획해온 대만 굴지의 홍보 대행사인 TRUCOSA가 맡았다.

박해진의 대만 팬미팅은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특히 중화권에서 뜨거운 조명을 받는 ‘치즈인더트랩’을 향한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미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오는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를 결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열도도 박해진 열풍에 휩싸였다. 역시 4월부터 엠넷 재팬을 통해 ‘치즈인더트랩’이 방영된다. 박해진은 8월 이후 2차 방송 홍보 시기에 맞춰 ‘치즈인더트랩’ 일본 프로모션 겸 팬미팅에도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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