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이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도서관 사례 공모에 참여, 공립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작은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다.
내달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6년 전국작은도서관대회’에서 시상 예정이며 상장과 함께 30만원에 상응하는 희망도서를 지원받고, 이날 8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작은도서관대회에서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한편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거주민의 80% 이상이 국외이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서, 2014년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이 안산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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