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인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막에서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로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침에 사과를 먹는다’는 등 자신의 피부 관리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송중기는 “군인들이 제일 열심히 (피부관리를) 한다”면서 “군대에서 피부를 가꾸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야외 촬영이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물을 꾸준히 챙겨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은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신 날은 피부 컨디션이 다른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와 송중기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2배 상승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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