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에릭남이 '국민 남친' 면모를 뽐낸다.
가수 에릭남은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절친한 사이인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서툰 한국어 실력 탓에 허둥지둥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텔레비전 설치부터 세금 납부, 신용카드 발급에 애를 먹는 에릭남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이 모레츠와 만나 즐거운 데이트도 즐긴다. 그는 모레츠를 위한 선물을 마련한 데 이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부른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연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고.
에릭남의 싱글 라이프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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