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3월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31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정부3.0 7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생아건강보험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사무소에서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출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하면 된다. 통합신청서를 통해 전국 공통 서비스인 양육수당, 보육료, 전기료 및 도시가스 요금감면(다자녀만 해당)을 비롯해 포천시 자체급부인 출산축하용품 지급, 출생아건강보험 가입 지원,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양육수당과 같이 현금을 지원받는 서비스 신청 시에는 반드시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임신 및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를 위해 포천시 홈페이지, 알려드림e(www.service.go.kr)로 접속하면 임신, 출산 관련 사전안내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임신 관련 급부는 산전 무료검사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등이 있으며 출산 관련 급부는 통합신청 급부와 모유수유클리닉, 아기마사지교실 등이 있다.

포천시 담당자는 “기존에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며 문의‧신청하던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구비서류 최소화 및 임신‧출산관련 사전안내를 통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이번 제도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가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