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활동 청소년 힙합 뮤지컬 – 클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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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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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기도와 공동 주최 및 후원으로 지난 29일 오후 3시 생연중학교 웅비관에서 재학생 5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창작그룹 가족의 “청소년 힙합 뮤지컬 – 클린 업”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청소년 맞춤 공연의 부재로 끼와 흥을 발산할 기회가 없었는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힙합이라는 장르를 접목한 뮤지컬 공연에 560여명의 재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창작그룹가족의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클린 업!”은 한창 예민한 청소년의 흡연이라는 소재로 힙합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했는데 기획대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을 위주로 직접 찾아가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권 신장과 여러 분야의 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문화 예술 공연단체 육성 지원의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금년도 공연계획은 총 19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외시설 5곳, 다중집합장소 9곳, 문화교육시설 5곳(중학교4, 초등학교1)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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