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구 가좌시장과 신거북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중구 신포시장, 31일에는 동구 현대시장에서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7일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8일 남동구 모래내시장, 11일 남구 신기시장, 12일 남구 용현시장 등 총 8곳의 전통시장에서 릴레이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남구·부평구·서구 치매통합관리(지원)센터 등 인천시가 운영하는 치매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치매전문기관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인식을 바꾸면 불편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