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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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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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까지 전통시장 8곳에서 캠페인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8곳에서 ‘치매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구 가좌시장과 신거북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중구 신포시장, 31일에는 동구 현대시장에서 캠페인이 전개됐다.

신거북시장(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및 서구 치매통합관리센터, 치매파트너)[1]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7일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8일 남동구 모래내시장, 11일 남구 신기시장, 12일 남구 용현시장 등 총 8곳의 전통시장에서 릴레이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남구·부평구·서구 치매통합관리(지원)센터 등 인천시가 운영하는 치매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치매전문기관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인식을 바꾸면 불편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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