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선한 조합 환영입니다"…버나드박X원더걸스 혜림, JYP 4월 듀엣 프로젝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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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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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버나드 박과 원더걸스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의 기습 4월 듀엣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JYP 1st Duet MATCH' 티저 이미지를 통해 혜림의 얼굴 사진을 게재한데 이어 버나드 박의 모습까지 공개하며 4월 기습 듀엣 콜라보 주인공들을 모두 공개했다.
 
2014년 10월 미니앨범 '난...'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버나드 박은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와 애잔한 감성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
 
​'니가 보인다'로 버나드 박과 호흡을 맞춘 원더걸스 혜림은 뛰어난 랩 실력을 가진 멤버로 이번 곡을 통해 특유 달달한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의외이면서도 환상적인 '꿀' 케미에 가요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버나드 박과 혜림의 듀엣 곡은 봄을 맞아 사랑의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두 사람의 만들어갈 하모니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버나드 박과 혜림의 콜라보가 듣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충분히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의외이지만 그래서 더 달콤한 '케미'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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