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노노카페 4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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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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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이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30일 병점1동 주민센터 노노(老NO)카페 41호점 개점식에 참석,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관내 ‘노노카페’는 모두 41호점으로  현재 246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시는 남양읍사무소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7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 의장,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울러 지난 해 노작공원과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설치한 노노카페 푸드트럭에 채 시장이 사인을 남기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푸드트럭을 접목하면 노노카페에 활성화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노카페 100호점 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버바리스타 참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교육장 확충을 준비 중이며, 차후 장애 청소년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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