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27번째 '통명전 메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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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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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27번째 작품으로 '통명전 메달'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우리 문화 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경복궁 이야기, 한성4대문 이야기, 벽화·수렵 이야기, 한국의 서원 이야기, 창덕궁 이야기, 경주역사 이야기, 창경궁 이야기 등을 출시해왔다.

통명전 메달은 창경궁 시리즈에서 홍화문, 명정전 메달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작품이다.

통명전을 실물과 동일하게 조각해 압인한 후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칼라 채색 인쇄해 마감했다. 메달 뒷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창경궁 통명전의 정보가 담긴 문화재청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메달은 특별 한정판으로 500장 발매된다.

판매 가격은 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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