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장혜진이 단독 콘서트 '소품집'으로 팬들과 만난다.
장혜진은 지난해 10월 동명의 타이틀로 열린 공연에서 한국 재즈계 기대주 윤석철트리오와 함께했다. 당시 재즈로 재탄생된 장혜진의 히트곡들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 역시 윤석철트리오와 함께한다. 장혜진의 짙고 풍부한 보이스와 최소한의 악기 편성, 실력 있는 연주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에 앞서 장혜진은 지난해 콘서트에서 재탄생된 곡들을 담은 스페셜 앨범 '소품집'을 발매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앨범에 실린 신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장혜진의 두 번째 '소품집'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