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9일 경기도 전 소방관서의 화재조사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화재조사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의 연구논문을 1차 논문심사,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화재조사 및 감식기법 사례연구를 통한 화재조사능력 향상과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안산소방서 조한배 조사관은「IH(Induction Heating) 전기밥솥 방화에 관한연구」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차지 했다.
조 조사관은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문지식 공유 및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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