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대에 즐기는 캐주얼 레스토랑, 제이제이 델리 4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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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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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이제이 델리[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델리가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

제이제이 마호니스 내에 위치한 제이제이 델리는 식사와 음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유러피안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오픈 키친에서는 다양한 맛의 피자와 샌드위치,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주방장의 추천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제이제이 델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르게리타 피자는 2만4000원, 소고기 치즈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치즈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2만6000원, 정통 프랑스식 양파 수프 1만5000원에 판매되는 등 대다수 메뉴를 만원 초반에서 2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4월 15일부터는 야외의 제이제이 가든에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제이제이 델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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