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위메프는 뮤지컬 위키드 대구, 서울 공연 티켓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일반예매처와 동시 오픈하고, 소셜커머스 단독 예매 특가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공연 2차 티켓오픈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공연 2차 티켓오픈은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16년 첫 지방 공연이 될 대구(5월 18일~6월 19일, 계명아트센터)공연과 서울(7월 12일~8월 28일,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있는 위키드는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에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재연작 1위로 선정되는 등 올해 관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화제작이다.
출연진으로는 복면가왕 등으로 친숙한 최정상 디바 차지연과 LET IT GO(렛잇고)의 히로인 박혜나가 엘파바역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사랑스러운 마녀로 변신을 할 아이비가 글린다역에 캐스팅 됐다.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 이정화, 김영주 등 2016년 최고의 캐스트와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지은 위메프 컬처팀장은 "할인율이 거의 없는 최고의 인기 뮤지컬인 위키드를 위메프에서 좋은 좌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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