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차민욱 교수, 한식요리 '세미나' 진행

[사진 =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는 지난 26일 한국전 본관 세미나실에서 한식요리연구가이자 한국전 호텔조리과 심화 과목반 수업을 하고 있는 차민욱 셰프의 한식요리 세미나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한식요리연구가 차민욱 셰프는 지난해 EBS 요리예능 '국제식당‘에서 방송인 이국주, 최은경과 함께 메인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 현재 한국전 2년제 호텔조리전공 심화 과목을 담당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번 한식요리 세미나에는 셰프를 꿈꾸는 고교생 및 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차민욱 교수가 직접 선보이는 요리 시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한국전 세미나에 참여했던 학생은 “TV에서 보았던 한식연구가의 요리 시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평소 바라던 셰프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며 “2주 뒤에 진행되는 한국전의 또 다른 특강 세미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요리특강 세미나는 2주 간격으로 호텔조리, 제과제빵, 공예, 커피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세미나에서는 제과제빵국가대표이자 한국전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건희 선수가 직접 봉봉오쇼콜라를 시연했다.

힌편, 한국전 특강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2/4번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파티쉐 쉐프 바리스타 바텐더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하여 무료 일일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