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샵 레코브, 스칸디나비아 감성 라이프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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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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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의 멋' 느껴지는 리빙 아이템에 소비자 관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최근 거실용품, 주방용품 등을 나눠서 구매하던 소비자들도 한 공간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제품을 다채롭게 구매하는 '심플 쇼핑' 형식을 선호하고 있다.

편집형 여성복 브랜드로 시작한 '레코브'는 패밀리룩을 포함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빙 아이템]


레코브에서는 홈웨어, 테이블웨어에서 가드닝을 위한 간한 가지 제품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편집샵이 새로운 소비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인 아이템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

단한 소품까지, 30여 가지의 제품을 준비했다. 리빙 제품은 의류에서도 묻어나는 스칸디나비아 풍의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를 두었는데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보통 4~5가지의 컬러를 제안하며 보다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코브 이은경 대표는 “세월을 보내면서 생기는 멋을 소재로 활용해 손쉽게 구하기 힘든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도있는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레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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