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모바일 앱, '채널'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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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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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온라인 셀렉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새로운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9CM 모바일 앱에서는 기존의 타 쇼핑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채널'서비스를 소개했다. '채널'은 마치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방송 미디어 채널을 선택해 콘텐츠를 소비하듯, 기존 쇼핑몰의 상품 중심 설명글이 아닌 29CM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했다.

현재 29CM가 제공하는 '채널'은 '29스페셜', '쇼핑 가이드', '매거진'. 'PT' 네 개의 채널로 각 채널에 맞는 주제의 포스트들로 채워져있다. 먼저 첫 번째 채널인 '29스페셜'에서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오더와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블랙위러브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채널인 '쇼핑 가이드 채널'은 인테리어, 선물, 컬쳐 등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며, 세 번째 매거진 채널에서는 '사물의 시선'의 후속작과 다양한 영상 및 브랜드 인터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보다 집중해서 보여주는 PT채널에서는 에어비앤비, 컨버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라인프렌즈 등 과거의 온라인프리젠테이션(PT)부터 앞으로 예정인 PT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9CM 관계자는 "29CM 앱 개편을 시작으로 모바일 웹과 PC환경에도 점차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과부하 시장을 지나 콘텐츠 경제에 도달한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앞으로의 29CM만의 색다른 변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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