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병욱 성남시 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전 분당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생명나눔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후보는 "시민들을 대표해 장기기증운동본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기를 대가 없이 기증하여 꺼져가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로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세비 50%를 반납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정치 불신해소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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