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안양시립석수도서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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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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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 이하 수련관)이 30일 안양시립석수도서관과 안양시민의 독서문화 정착을 통해 안양시 인문학도시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청소년들이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지·식·in 수레”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도서 및 독서문화 관련 전문 강사와 자료를 지원받게 된다.

“혜와 지을 실은 문학 수레”는 주말에 평촌 중앙공원을 찾는 안양시민에게 책을 빌려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하는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신규프로그램이다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지·식·in 수레를 이용함으로써 안양시민의 독서 여가문화 정착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이러한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안양시가 인문학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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