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용사의 전장’ PVP시스템을 비롯해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모든 서버의 회원들이 참여해 최대 100명까지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진영전 ‘용사의 전장’ 업데이트가 가장 주목을 끌고 있다. ‘용사의 전장’은 서버별로 비슷한 전투력 대의 캐릭터들과 자동으로 대결시켜주는 시스템이 적용돼 다른 서버의 회원들과도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용사의 전장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고, 게임 내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과 함께 2개의 진영으로 팀을 구성한 뒤 광물 채집, 보스 몬스터 공격, 상대 진영 유저 처치 등을 통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보석을 사용해 저항·방어·명중 등 캐릭터의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는 ‘소울스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후에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별자리 시스템의 활성화 최대 단계가 5단계로 상향된다.
한편, 웹젠은 2016년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웹젠은 임시점검 기간 중 (3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뮤 오리진’ 공식 카페를 통해 ‘영상 속 업데이트 콘텐츠 이름 찾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귀속 다이아’,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4월 1일 저녁 9시 30분에 공개되는 ‘용사의 전장플레이 영상’을 찍고 유투브에 올린 뒤 해당 주소를 공식카페에 등록하면 참여 회원 전원에게 ‘귀속다이아 300개’, ‘펫소환권 2개’를 제공하고 그 중 30명을 추첨해 구글기프트 카드 10만원 권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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