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이달의 지랭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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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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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3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한 2세대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이 ‘이달의 지랭크(G-Ran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게임넷에서 주최하는 게임 전문 시상식이다. 온라인, 모바일, 콘솔 게임 등 전 장르의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평가단 10인이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 부문별 평가를 통해 최고 이슈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로스트킹덤’은 ‘이달의 지랭크’ 평가 중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종합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이달의 지랭크’에 선정됐다.

지난 달 25일 출시한 ‘로스트킹덤’은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도 재접속률 70%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이후 출시 2주만에 100만 다운로드, 한 달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공식 출시 이틀만인 26일에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 31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수많은 모바일 게임 중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이다.

‘로스트킹덤’은 풀3D 액션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극강의 타격감을 선사하는 2세대 모바일 액션 RPG다, 전사, 검사, 마법사 세가지 직업을 통해 레이드, PVP, 협동 모드 등 방대한 실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4:33의 ‘이달의 지랭크’ 수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블레이드 for Kakao’가 ‘이달의 지랭크’에 선정되며 최고의 게임임을 입증한 바 있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지랭크 수상 이후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동규 팩토리얼게임즈 대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팩토리얼게임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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