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 출정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국민의당 소속 전북도내 4.13 선거 출마자들이 31일 오후 1시 전주시내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4.13 선거에 출마하는 전북지역 후보들이 31일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전북도당]

이날 출정식에는 전북지역 10여명의 국회의원 후보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이도영·박종열 도의원 후보 등 4.13 선거 출마자들이 모두 모여 "전북도민들을 홀대한 무능한 친노, 친 문재인 패권세력을 심판해 존재감을 상실한 전북정치를 부활하고 호남정치를 복원시키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반드시 승리해서 제1야당이 되어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도민과 지역 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