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군내면 통일촌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나눔을 통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기 위해 통일촌의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 전기재해 없는 마을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체결 후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백연리 마을 내 전기시설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경지역인 통일촌마을이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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