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가로주택정비사업보증 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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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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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90%까지 보증하는 사업자 대상 보증상품 등 출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르면 내달 초 정비사업보증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정비사업보증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주비·분담비, 사업비 대출시 보증해주는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비사업보증 상품은 로주택정비사업 시 개인이 은행으로부터 이주비·분담금을 지원받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해주는 상품 2종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상품 1종이다.

HUG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자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 건축공사비 40%와 은행에서 대출받는 사업비의 50% 등 총사업비의 90%까지 보증해주는 사업자 대상 보증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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