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후 중화산동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며 아침을 맞은 뒤 11시 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선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압도적인 승리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와 소득 불평등에 맞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박근혜정부의 안보무능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며, 지역주의와 기득권 정치에 맞서 국민과 더불어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로운 정치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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