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호 전 후보가 이해찬 선대위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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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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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재호 전 예비후보가 이해찬 후보(좌측)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국회의원 후보(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는 31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예비후보로 활동하였던 유재호씨에게 이해찬선거대책위원회의 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후보는 “유재호 후보가 합류함으로써 이해찬 선대위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고 총선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재호 신임 이해찬선대위원장은 “분별력을 상실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정략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세종시민을 우롱했다.”며 “오만과 독선의 새누리당에게 세종시를 넘겨줄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화의 상징이자 세종시의 기획자인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며, 함께 힘을 합쳐 세종시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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