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지난 3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하는 ‘5섯 가지 시민을 모시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 후보는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란 뜻은 늘 춘천 시민의 곁에서 ‘발’로 듣고 ‘발’로 실천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약속이라며 5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 ‘입’이 아닌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어 춘천시민이 자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 국회의원 사무실을 주민들의 소통과 민원해결의 사랑방으로 만들겠다 △ 매월 1, 3째 주 목요일 오후 6시 춘천의 허영 사무실에서 ‘허영과의 데이트’를 갖겠다 △ 어르신들의 의료비, 약값, 경로당 부식비를 지원해 효도로 모시겠다 △ 누리과정 예산 편성 법정화를 통해 보육 국가 책임을 완성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여성(일자리)통합아카데미’를 신설해 어머님들을 사랑으로 모시겠다 등의 다짐을 소개 했다.
끝으로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춘천의 자존심을 되찾고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춘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인의 각오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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