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중기가 송혜교를 아구스의 아지트에서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정해지자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은 "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엇이 하고 싶냐"라고 서로 물었다.
이에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그때 못 본 영화 봅시다”라고 말하며 영화 데이트를 약속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우르크에서의 마지막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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