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이사장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지난 30여년을 남동구에 살아오면서 1995년 제2대와 2002년 제4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7년여 동안 총무, 사회도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과정과 특히 제4대 남동구의회 활동 중 2003년 지방공기업 설립당시의 법인설립 조례안, 예산안 심의의결, 이후 주요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공단의 문제점 개선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적임자로 취임 후 합리적인 사업운영 추진력이 탁월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 이사장은 4월 1일 공단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리 본 취임식에서 비효율 부문에 대한 조정 등 경영혁신에 기반한 “경영효율화”와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운영”으로 남동구의 대행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구민 복지가 증진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소신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이사장은 공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던 중 지방공기업법 제58조에 의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추천자 중 남동구청장이 임명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